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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오랜만에 신곡 기습 공개…컴백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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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채널 새 단장…신곡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 올려

영상서 아내 ‘미초바’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 모습 보여줘

세계일보

래퍼 '빈지노'. 바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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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35·임성빈)가 오랜만에 신곡을 기습적으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뤄졌기 때문에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빈지노는 29일 구독자 18만명을 보유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 단장하면서 신곡 ‘풋 잇 다운’(PUT IT DOWN)을 배경음악으로 꾸민 영상을 올렸다.

빈지노는 영상에서 자신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줬다. 그는 길을 걷거나 주변을 사진 찍으며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하는 모습을 담겼다.

이번 새 영상에 담긴 빈지노의 신곡은 힙합 듀오 ‘Y2K92’의 ‘지빈’이 피처링했다는 것 외에는 정보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빈지노는 지난해 스웨덴에서 자신의 정규 2집 ‘NOWITZKI’ 작업을 하면서 데모곡 ‘소다’(SODA)를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타미힐피거’ 공식 패션쇼에서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 바 있다. 이후 미국에서 앨범의 막바지 작업을 마치고 귀국했다.

소속사 바나 측은 “오랜만에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만큼 신곡을 기습 공개해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5년부터 아내 미초바와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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