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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시즌 4번째 득점이자 2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재성은 보훔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에 오니시보의 해트트릭을 더해 보훔을 5대 2로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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