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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크바이리·정윤주, 서브킹&퀸 콘테스트 남녀부 예선 1위…레오·김지한&엘리자벳·강소휘도 결선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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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와 흥국생명 정윤주가 서브킹&퀸 콘테스트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프리 올스타전을 열었다. 이날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행사 외에도 남녀부 스파이크 서브킹&퀸 콘테스트 예선전이 열렸다.

남자부는 대한항공 임동혁, 현대캐피탈 홍동선,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우리카드 김지한, 한국전력 임성진, KB손해보험 배상진, 이크바이리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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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이크바이리가 서브킹 콘테스트 예선에서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KOVO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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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는 현대건설 김다인, 정윤주, 한국도로공사 김세인,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 GS칼텍스 강소휘, IBK기업은행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 페퍼저축은행 박은서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콘테스트는 3라운드 기준 팀 순위로 진행된 가운데 각 부 3명씩만 결선에 올라갈 수 있다.

남자부에서는 이크바이리와 레오, 김지한이 1~3위에 올랐다. 이크바이리가 118km, 레오는 117km, 김지한은 109km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정윤주가 81km, 엘리자벳도 81km를 기록했으나 정윤주는 1차 시기에 성공했고, 엘리자벳이 2차 시기에 성공했기에 예선 1위는 정윤주다. 3위는 80km를 기록한 강소휘다.

결선은 29일 본 올스타전 2세트 종료 후 열린다. 지금까지 남자부 최고 기록은 2016-17시즌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세운 123km, 여자부는 2013-14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카리나 오카시오(등록명 카리나)가 100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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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정윤주가 서브퀸 콘테스트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올랐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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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선수가 1위에 오를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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