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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태양 "사석서 BTS 만나 컬래버 제안…지민, 흔쾌히 수락"(전참시)[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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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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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태양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2회에 태양이 출연했다.

6년 만에 컴백한 태양은 출연하고 싶은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직접 '전참시'를 꼽은 것으로 밝혀졌다. 태양은 "공백기가 꽤 길었다. 긴 시간 동안 '전참시'를 보며 즐거웠다. 내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면 12년 간 함께 한 매니저와 이런 모습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6년 만에 컴백에 떨린다는 태양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라고 활동 재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곡 'VIBE'(바이브)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녹화일 기준 조회 수 6천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민과 어떻게 작업하게 된 것이냐고 묻자, 태양은 "지난해부터 여러 가지 이벤트나 사석자리에 나가면서 BTS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이런 음악 해보는 거 어때?'라고 했더니 너무 좋다더라. 그래서 스튜디오에 오게 돼 같이 음악을 듣고 작업해서 '바이브'라는 곡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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