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파파라치의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한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내 던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여성이 자신을 촬영하자 촬영 중단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휴대전화를 던진 것.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이 카니예 웨스트의 팬인지, 파파라치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가 차 안에서 카니예 웨스트를 촬영했고, 그가 그녀와 마주쳐 얼굴에 갖다대는 휴대전화를 잡은 뒤 던진 것. 이 여성은 45세로 얼마나 오랫동안 카니예 웨스트를 촬영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여성은 경찰 보안관 부서에 사건의 비디오 증거를 제공했고, 이후 카니예 웨스트가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앞서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한 무리에 “혼자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앞서 지난 2014년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지만, 7년 만인 2021년 이혼 소송을 시작해 지난 해 11월 이혼했다. 그는 최근 건축 디자이너로 일하는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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