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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정말 보고 싶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놀베르토 솔라노(49)는 뉴캐슬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지난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구단을 인수한 뒤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게 됐고 이후 적극적인 이적 활동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었고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 승점 39점(10승 9무 1패)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노는 "누군가 나에게 뉴캐슬은 현재 무한에 가까운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난 그 말을 듣고 영입해야 할 2명의 선수가 떠올랐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정말 보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만약 뉴캐슬이 케인을 영입한다면 그들은 분명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케인은 만 29세로 아직 어리며 경이로운 선수"라고 덧붙였다.
솔라노는 "뉴캐슬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며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트로피를 차지하는 일이다. 팬들은 트로피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리그 컵에서 우승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잡았다. 에디 하우 감독은 모두의 응원을 받을 것"이라며 구단의 리그 컵 우승을 이야기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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