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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러 올림픽 참가' 논의에 뿔난 젤렌스키, IOC위원장 최전선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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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깃발'도 피로 물들어…테러국가 출전 막기 위한 마라톤 나설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최전선 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로 초청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IOC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는 언급이 나오자, 이들의 출전 금지를 촉구하기 위한 여론전에 더욱 불을 지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