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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기는 없었다"며…'깡통전세' 여전히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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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전세 사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데에는, 사기 계약을 중개하거나 범죄에 가담했던 공인 중개사들의 책임도 큽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전세 사기 계약을 중개했던 부동산을 찾아갔더니, 계속 영업 중인 건 물론이고 여전히 깡통 전세를 권유하는 곳까지 있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빌라 3천여 채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2400 조직'의 피해 세입자인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