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뇌전증 병역비리' 브로커 첫 재판…"혐의 모두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 면탈을 알선한 브로커가 오늘(27일)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브로커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병역 브로커 구 모 씨는 오늘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의뢰인들이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도록 해 병역 면탈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