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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고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며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데뷔 약 6년 2개월 만에 해체 수순에 들어간다.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등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팀 활동은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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