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41)가 제발 팬들에게 자신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사생활이 사라졌다며 가스라이팅과 왕따를 당하는 것 같다고 불평글을 올렸다.
앞서 팬들은 브리트니가 또다시 자신의 SNS를 삭제하자 그의 정신건강을 우려, 경찰에게 신고까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때문에 브리트니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브리트니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자신의 소셜 계정을 삭제한 것 역시 그냥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브리트니는 "누군가 장난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문 앞에 서서 나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 상황은 조금 지나쳤다. 나는 팬들을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이건 내 사생활이 침해받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들이 뉴스에 보도되기까지 했다. 이번에도 언론들은 나를 이상한 시각으로 묘사했다.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기분이다. 제발 내 팬들은 나와 좀 더 거리를 두고 정중하게 접근해주길 바란다. 내 사생활을 존중해 둘라"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사건은 앞서 그녀가 남편과 데이트를 하던 중 레스토랑에서 분노를 참지 못해 멘탈이 붕괴된 상황이 파파라치컷에 찍힌 직후 발생했다. 당시 샘 아스가리는 이를 보곤 자리를 떠났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나온 반응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12세 연하의 미남 모델 샘 아스가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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