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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 ‘연중’ 강소라, 출산 후 3년 만 복귀 “부담감 有... 다시 데뷔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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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연중 플러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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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가 금주의 연애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스타 퇴근길’은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와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NS 뉴스’에서 스타들의 설날 풍경을 전했다. 송혜교는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기은세, 최희서, 박효주)와 설연휴에 모여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나라 역시 동료 배우(박은혜, 임철수)와 모여 함께한 시간을 SNS에 업로드 하기도.

최지우는 한복을 입은 딸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주상욱-차예련 부부, 임창정-서하얀 부부, 박슬기, 양은지도 자녀들의 세배 영상을 업로드했다. 또 원더걸스 선예와 혜림은 설날에 만나 서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SNS 속 스타들의 식탁 풍경도 공개됐다. 설현은 가족과 함께 만든 전과 만두 사진을 공개했고, 이민정과 고우림 역시 명절 대표 음식을 업로드해 팬들과 소통했다. 차은우 또한 백종원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떡국을 완성시켰다. 주종혁, 주현영, 강승윤 등도 설날 풍경을 전했다.

‘내손내뽑’에서는 KBS가 발굴한 떡잎부터 달랐던 스타들을 살펴봤다. 8위는 가수 박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노래가 좋아’에서 데뷔한 박지현은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 스타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7위는 배우 강하늘이 차지했다. 2004년 아버지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아버지와 함께 흥을 발산하며 우승하기도. 6위는 황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노래가 좋아’로 이름을 알렸다. 아버지가 반대했다는 밝힌 그는 데뷔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또 각종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5위는 차은아가 차지했다. ‘도전 골든벨’에서는 ‘아스트로’의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가졌고, 그보다 2년 전에도 ‘KBS 뉴스’에 출연한 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한 송가인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거머줬다. 이후 송가인은 초대가수로 금의환향에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3위는 한가인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 인터뷰 화면으로 캐스팅된 한가인은 “반 친구들의 권유로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도전골든벨’에도 출연한 한가인은 전교 5등 안에는 인재인 것을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송중기가 2위를 차지했다.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자로 방송에 데뷔한 송중기는 “다른 분이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펑크가 나서 제가 대타였다”고 전했다. 대타로 출연한 그는 결승전까지 올라가 화제가 됐다.

1위는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임영웅은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후 ‘아침마당’에 출연, 5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예성은 반려견 꼬밍과 멜로에 대해 “저한테는 여동생 같고 아버지한테는 딸 같은 (존재다)”고 전했다. 예성은 반려견을 만나게 된 계기로 “부모님을 서울로 모셔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버지가 낯선 곳에서 적응을 힘들어하셨고 약간 우울증이 오셨다. 그 얘기를 듣고 첫째 꼬밍이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부모님을 강아지 데려오는 것을 반대하셨다. 그때 제가 거북이도 키우고 있었다”며 “하루 만에 아버지가 밥을 챙겨주고 있더라. 그때부터 그 챙김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한 번은 제 동생이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부모님이 병문안을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그러나 멜로가 다쳐서 입원하자 일주일 내내 병원에 갔다”고 말해 이수지의 웃음을 자아냈다.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지난 2021년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강소라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오랜만에 안방 극장을 찾았다. 그는 “부담감 처음에 있었다. 데뷔할 때보다 긴장도 많이 되고. 그래도 현장에서 다들 편하게해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승조는 첫 로맨틱 코미디 촬영에 “팬 여러분 덕분에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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