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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뉴스프라임] 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아우성…얼마나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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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아우성…얼마나 올랐나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빡빡한 경제 상황 속에 가스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라신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추운 겨울이 더 야속하게 느껴지고 난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요즘 지난달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서 눈을 의심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용량은 많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은데, 처음 보는 숫자가 찍혀있더라'는 하소연이 나오는데, 작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오른 겁니까?

<질문 2> 가스요금이 지난 1년간 4차례, 총 38%가 인상됐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급등한 이유가 뭔가요?

<질문 3> 정부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감안해 1분기 가스요금을 동결했지만, 지난달 고지서를 보니까 최강 한파가 불었던 이달 고지서를 받기가 무섭다는 분들도 있어요?

<질문 4> 가스요금이 올랐지만, 가스공사의 미수금, 쉽게 말해 적자는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9조원까지 불어났는데, 왜 이렇게 적자가 심각한 건가요?

<질문 5> 정부가 2분기에 가스요금을 추가로 올릴 예정인데 얼마나 오를까요?

<질문 6> 급격히 오른 난방비에 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는 만큼, 가스요금을 점진적으로 올려서 여파를 줄일 수는 없겠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질문 7> 에너지 요금이 오르면 전체적인 물가도 덩달아 오르게 되지 않습니까?

<질문 8> 전기요금도 지난해만 3차례에 걸쳐 20%가량 올라 '전기장판 틀기도 부담된다'는 말이 나옵니다. 또 지하철, 버스, 택시 요금 추가 인상이 예고된 것처럼 공공요금은 그야말로 줄인상인데, 그럼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더 오르지 않겠습니까?

#난방비_폭탄 #가스요금고지서 #최강한파 #가스공사 #공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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