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공동주택 내 '층간 소음' 갈등이 보복 범죄로까지 이어진 경우가 여럿 있었는데요, '층간 흡연'도 소음 못지않은 갈등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살 떨리는 흡연 경고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된 경고문입니다.
"담배를 화장실에서 피우는 15호 라인분 제가 어제 '살' 넣었으니 그리 아세요"라며, 자신을 무당으로 소개한 아파트 주민이 실내 흡연을 하는 이웃을 향해 경고하는 내용인데요.
'살'은 말 그대로 죽인다는 뜻으로 일종의 저주입니다.
날이 추워지자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공동주택의 '층간 냄새' 분쟁도 심해지고 있는 건데요.
누리꾼들은 "층간 흡연 문제 심각한데 뾰족한 대책이 없으니 이런 일까지", "교회 다니는데 이거 보고 섬뜩 안 믿는다고 해도 찜찜해서 못 피울 듯", "이 정도면 협박이고 신종 갑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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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내 '층간 소음' 갈등이 보복 범죄로까지 이어진 경우가 여럿 있었는데요, '층간 흡연'도 소음 못지않은 갈등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살 떨리는 흡연 경고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된 경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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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화장실에서 피우는 15호 라인분 제가 어제 '살' 넣었으니 그리 아세요"라며, 자신을 무당으로 소개한 아파트 주민이 실내 흡연을 하는 이웃을 향해 경고하는 내용인데요.
'살'은 말 그대로 죽인다는 뜻으로 일종의 저주입니다.
날이 추워지자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공동주택의 '층간 냄새' 분쟁도 심해지고 있는 건데요.
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중재의 주체인 관리사무소가 입주자에게 특정 장소에서 흡연하지 말라고 요청할 수는 있지만, 강제성 없는 '권고'라 집 안 공간은 입주민의 선택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리꾼들은 "층간 흡연 문제 심각한데 뾰족한 대책이 없으니 이런 일까지", "교회 다니는데 이거 보고 섬뜩 안 믿는다고 해도 찜찜해서 못 피울 듯", "이 정도면 협박이고 신종 갑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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