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톰 크루즈,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 탈락에도 밝은 미소.."역시 톰 형!"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0)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한 공항에 등장했다. 직접 헬기를 운전해 공항에 내린 것.

외신은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후 처음으로 목격됐다"라며 "그는 터미널을 떠나기 전 사진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외신은 톰 크루즈가 남우주연상 후보에서 탈락한 것이 최대 이변이라며 "'탑건2'는 작품상 후보로 선정됐지만, 남우주연상 후보에서 빠진 톰 크루즈의 연기도 올해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4번째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탑건: 매버릭'은 작품상, 각색상, 편집상, 음향상, 주제가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재 톰 크루즈의 차기작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다. 이 작품은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3년 여름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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