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200명 모집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작가 공모
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 현장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전통문화대, '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생 추가 모집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5일부터 31일까지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문고리, 돌쩌귀 등 전통 건축 철물 제작을 배우는 심화 과정인 '대장간 심화', 전통 석물 가공과 관련한 기능을 학습하는 '한식석공1' 종목이다.
교육 기간은 1년이며, 종목별로 각 3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하며 실습 재료 제공, 기숙자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uch.ac.kr) 참고.
모집 안내 |
▲ 문화재청,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200명 모집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달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문화유산 산업 분야 청년 인턴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39세 이하로 문화유산 분야에서 일하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에 제한은 없다. 근무 기간은 6개월이며 주 5일제로 일한다.
인턴을 운영하는 기관 181곳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직무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관련한 실습을 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취업이 결정된 사람, 다른 부처의 인턴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국가공무원법'과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이 정한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발이 취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chf.or.kr) 참고.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 공간 |
▲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작가 공모 =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을 사용할 작가를 다음 달 1∼5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미술과 예술 평론 부문에서 활동하는 20∼30대 작가다.
대학생과 현재 다른 국·공·사립 스튜디오를 창작 공간으로 사용 중인 작가는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살림채 작업실을 창작 공간으로 무상으로 쓸 수 있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있는 권진규 아틀리에는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로 꼽히는 권진규(1922∼1973)가 직접 짓고 작품 활동을 했던 공간이다.
재단은 2006년 유족으로부터 이 공간을 기증받은 뒤 시민 후원을 통해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tculture.or.kr) 참고.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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