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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강' 현대건설 2연패…'지각 변동'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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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선두 독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공백 속에 시즌 2번째 연패를 당하며 2위 흥국생명에 턱밑까지 쫓기게 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주포 야스민 없이 10경기째를 치른 현대건설 선수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1세트에만 실책 9개를 범하는 등 경기 내내 도로공사보다 2배 이상 많은 실책 28개를 기록했고, 서브 득점은 단 1개도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