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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총기 사망 사고에도 영화 출연 강행..“안전 감독관 의무화”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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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AST HAMPTON, NEW YORK - OCTOBER 07: Hampton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hairman, Alec Baldwin attends the World Premiere of National Geographic Documentary Films' 'The First Wave' at Hampton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n October 07, 2021 in East Hampton, New York. (Photo by Mark Sagliocco/Getty Images for National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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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총기 사망 사고로 과실 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Rust’ 제작을 강행한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알렉 볼드윈은 총기 사망 사고가 발생한 영화 ‘Rust’에 계속 출연한다. ‘Rust’는 몇 달 안에 제작이 재개될 예정이다.

‘Rust’ 제작사의 변호인은 CNN을 통해 “영화 촬영은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안전 감독관을 의무화 하고 작동하는 무기나 탄약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현재 영화 ‘Rust’ 촬영 감독 총기 사망 사고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볼드윈은 2021년 10월 21일 뉴멕시코주 남부의 한 목장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하던 도중, 그가 갖고 있던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헐리나 허친스 감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그녀가 곧바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볼드윈 변호사는 혐의에 대해 “끔찍한 오판”이라며 “볼드윈은 영화 세트장 어디에나실탄이 있다고 믿을 이유가 없었다. 그는 전문가에게 의지했고 총에 실탄이 없다고 확신했다. 우리는 혐의에 맞거 싸울 것이고 승리할 거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검찰은 영화 세트장에서 무기를 감독한 무기 제작자와 알렉 볼드윈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한다. 이들은 최대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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