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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회식 후 '음주 뺑소니'…40대 의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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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0일) 새벽 30대 오토바이 배달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던 가해 운전자는 40대 의사로 밝혀졌는데,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서구 원당동의 한 교차로, 부서진 오토바이 잔해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어제 새벽 0시 20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햄버거 배달에 나섰던 30대 배달원이 맞은편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려온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