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킴 카다시안이 전남편 칸예 웨스트의 재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행복한 시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칸예와 센소리 |
칸예 웨스트는 최근 건축 디자이너인 비앙카 센소리와 극비리에 재혼했다. 이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2달 만이다. 또 비앙카는 지난 2020년 11월 칸예의 회사 이지 컴퍼니에 입사했으며, 두 사람은 아직 결혼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킴 카다시안이 전남편 칸예의 충격적인 결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킴 카다시안은 비앙카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때문에 칸예의 재혼 소식을 듣고도 놀라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킴 카다시안의 패밀리로 유명한 '카다시안즈'는 칸예의 재혼이 4명의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걱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전남편 칸예 웨스트는 유명한 골칫덩이로 유태인 혐오 발언, 히틀러 지지 선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결혼 당시 킴 카다시안의 노골적인 사진을 동료에게 공개한 것이 발각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