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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지젤 번천, 이혼 후 열애설 현재 진행중..아이 학원강사와 썸타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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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이혼한 지젤 번천(42)의 새 로맨스는 현재 진행형이다. 열애설에 휩싸였던 주짓수 강사와 썸을 타는 사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젤 번천과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는 매우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젤 번천과 가까운 소식통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이 로맨틱한 사이가 되기 위해 서두르지는 않지만 긴밀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지젤은 호아킴을 신뢰하며 그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통적인 데이트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깊은 개인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 이상이 진행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측근도 "지젤 번천은 현재 아이들 및 자신의 건강, 그리고 커리어에 집중하고 있다. 이혼 후 매우 행복하고 잘하고 있다. 이혼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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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지난해 11월 지젤 번천은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이혼한 직후 아이들의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와 밤에 외출해 데이트를 즐겼다. 그의 나이는 지젤 번천보다 한참 어린 30대 초반이다.

이에 대해 브라질의 한 가십성 매체는 두 사람이 현재 사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한편 이혼 발표 후 지젤 번천은 SNS를 통해 "나의 우선 순위는 항상 아이들이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우리는 이제 떨어져 있을테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톰 브래디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직접 이혼을 언급했다.

톰 브래디도 "지젤 번천과 많은 논의 끝에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아직 쓰이지 않는 삶의 새로운 순간에 서로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랄뿐"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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