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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케첩과 마늘가루로 버텨"…카리브해 표류 남성,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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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카리브해 표류 남성 극적 생환'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배 한 척, 보이시나요.

베 안에는 카리브해의 섬 주민, 47살 엘비스 프랑수아가 타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카리브해 신트마르턴섬 항구에서 배를 수리하다가 악천후에 휩쓸린 그는, 바닷길을 몰라 망망대해를 떠다녔습니다.

휴대전화 신호도 잡히지 않았고 먹을 거라곤 케첩과 마늘 가루 등이 전부였는데요.


천을 이용해 빗물을 식수로 만들어 마시며 버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