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환율이 떨어지면서 지난달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도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96으로 전달보다 0.3%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1년전과 비교하면 6%나 높은 수치입니다.
전달과 비교하면 농산물(8.2%)과 수산물(3.1%)이 올랐지만, 공산품은 1%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연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8.4%로 14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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