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산업재해로 숨진 전체 근로자는 644명으로 전년보다 39명 줄었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망자는 256명으로 8명 늘어났습니다.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화재·폭발, 무너짐과 같은 대형 사고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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