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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영상] 오스카상 앞둔 할리우드에 '코로나 경보령'…불똥 피한 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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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한창 시상식 시즌을 진행 중인 할리우드에 '코로나 경보령'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던 유명 스타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와 콜린 패럴, 브렌던 글리슨, 미셸 파이퍼가 골든글로브 이후 코로나에 잇따라 감염됐고 이들은 15일 개최된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 일제히 불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들 스타가 어디에서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실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골든글로브 시상식 때 대다수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제시카 채스테인은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오히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골든글로브 이후 스타들의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크리틱스초이스는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골든글로브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 시상식으로 꼽히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12일 열립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골든글로브 페이스북·제이미 리 커티스 인스타·제시카 채스테인 트위터·트위터 @lauralsweet·@chastainferguso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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