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 샘 아스하리가 불화설을 부인했다. 이는 그녀가 남편과 데이트를 하던 중 레스토랑에서 분노를 참지 못해 멘탈이 붕괴됐고 샘 아스가리는 이를 보곤 자리를 떠났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나온 반응이다. |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그녀의 12세 연하 남편이자 모델 샘 아스하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아내를 변호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온라인에 사람들이 읽는 것을 믿지 말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다수의 외신은 브리트니가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하자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이용해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기 시작했고, 그것이 그녀를 화나게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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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진짜 빌런은 브리트니가 아니라 동의도 없이 그녀의 모습을 촬영하고 조롱한 식당 직원이다"라며 "브리트니는 당연히 화가 났고, 샘 아스하리는 차를 가지러 잠깐 떠났을 뿐, 뛰쳐나간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12세 연하의 미남 모델 샘 아스가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또 브리트니의 아들은 샘 아스가리에 대해 "그를 좋아한다. 잘 지내고 있다. 좋은 친구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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