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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청와대서 즐기는 설 연휴···전통 공연 등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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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청와대, 설레는 설’ 행사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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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설 연휴를 맞아 청와대 일원에서 이야기 공연, 전통 예술공연 등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1~24일 나흘간 청와대 일원에서 설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야기 공연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와대의 역사·문화·조경을 들려주는 것으로, 21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1시 30분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진행된다. 21일에는 ‘청와대와 경복궁의 역사 이야기’(최태성), 22일에는 ‘청와대와 서울의 문화 이야기’(안충기), 23일에는 ‘청와대와 나무 이야기’(박상진)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이들 이야기 공연은 선착순 사전예매(1인 1매, 150명)를 해야 하며, 예약은 19일 오후 2시까지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휴 4일 동안 청와대 정문에서 헬기장에 이르는 길목에서는 길놀이, 국악가요, 사자춤, 사물놀이 등 전통 예술공연이 매일 오후 3시부터 4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또 토끼띠 관람객에게는 올해 달력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7760)로도 안내받을 수있다.

<도재기 기자 jaek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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