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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실시간 e뉴스] "아동학대? 선처해달라" 교사 1800명 탄원서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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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책상을 넘어트리고 반성문을 찢은 교사가 처벌받을 위기에 처하자 동료 교사 1,800여 명이 선처를 탄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최근 초등학교 교사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학생들이 싸우자 책상을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반성문을 학생 앞에서 찢어서 아이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