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셀레나 고메즈가 악플을 원천 차단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녀는 최근 202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올라보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살쪘다는 이유로 악플의 희생양이 된 것 또한 사실.
이에 대해 셀레나 고메즈는 "연말 연휴 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몸이 커졌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옆에 있던 여동생(9)에게 "내 말 맞지?"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모두 "우리는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예전부터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루푸스 병과 함께 신장 문제, 고혈압도 있다. 루푸스 병 자체는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으나 루푸스 병을 포함한 합병증에서 오는 다양한 요소들이 몸무게에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정신 건강을 위해 4년 간이나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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