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 칸예 웨스트의 재혼 상대인 비앙카를 오랫동안 싫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는 "킴 카다시안은 비앙카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라며 "칸예의 재혼 소식을 듣고도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 |
칸예 웨스트는 최근 건축 디자이너인 비앙카 센소리와 극비리에 재혼했다. 이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2달 만이다. 또 비앙카는 지난 2020년 11월 칸예의 회사 이지 컴퍼니에 입사했으며, 두 사람은 아직 결혼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내부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킴 카다시안은 오랫동안 비앙카를 경멸해 왔다"라며 "회사 직원들은 이를 다 알고 있었다. 또 비앙카가 칸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다른 내부자는 "비앙카는 매우 예쁘다. 킴 카다시안은 예쁜 여자를 싫어한다"라고 보탰다.
한편 지난해 11월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LA 고등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쳤다. 두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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