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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골프 출전자 2024년 6월 세계랭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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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I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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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출전 자격이 오는 6월 발표하는 세계랭킹을 기준 결정한다.

국제골프연맹(IGF)는 지난 13일(한국시간) 2024년 7월 열리는 파리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의 출전자는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하는 공식 올림픽 랭킹을 기준으로 하며, 남자는 2022년 6월 13일부터 2024년 6월 17일까지, 여자는 2022년 6월 13일부터 2024년 6월 24일자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골프종목은 남녀 개인전만 열리며 한 국가에서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세계랭킹 15위 이내 4명 이상의 선수가 있는 국가는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여자 골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대 쿼터를 받아 참가했다.

15일 기준 남자골프 세계랭킹은 15위 이내 미국 선수가 9명으로 가장 많다. 한국은 김주형 14위, 임성재 19위 순이다.

여자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고진영 5위, 전인지 8위, 김효주 9위, 박민지 14위 등 15위 이내 4명, 미국 3명(넬리 코다, 렉시 톰슨, 제니퍼 컵초)으로 두 번째 많다.

파리올림픽 골프 경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장소는 파리 근교 르골프 내셔널의 알바트로스 코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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