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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갑자기 쏟아진 철근 더미에 참변…'또' 공사장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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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 오전 경기도 화성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더미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시공을 맡은 건설사의 다른 공사장에서는 지난해에도 인명사고가 난 적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사장 안으로 119구급차량이 다급히 들어가고, 굴착기 옆으로 작업자들이 몰려듭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철근 더미가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