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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K리그2 이랜드, 브라질 공격수 호난 영입…헤난과 파괴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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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난을 영입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2014년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데뷔한 호난은 이듬해 포르투갈 AD 산조아넨스로 이적했고, 이후 히우 아브, 바르징, 톤델라 등 포르투갈 1, 2부 리그를 오가며 뛰었습니다.

2021-2022시즌 히우 아브에선 16경기에 나서 3골을 넣으며 팀의 2부리그 우승과 승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서 브라질 공격수 헤난을 영입한 이랜드는 새로 합류한 브라질 듀오가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키 195㎝, 몸무게 88㎏의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호난은 침착한 마무리와 슈팅, 큰 키를 이용한 헤딩으로 득점을 노리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라며 "전방에서의 압박과 위치 선정,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호난은 "대한민국과 K리그는 열정이 넘치는 무대라고 느꼈다. 또 승격이라는 이랜드의 목표와 이를 향한 뜨거운 선수단의 의지가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이 원하는 건 많은 득점과 승리, 그리고 승격이다. 그에 잘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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