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46)가 노숙자와 악수하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 입양한 딸 자하라와 함께 등장했다.
외신은 "이날 안젤리나 졸리를 발견한 한 노숙인이 그녀에게 악수를 청했고, 졸리는 환하게 웃으며 그녀와 반갑게 악수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라고 전했다.
졸리는 평소에도 난민을 생각하며 현지에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졸리는 최근 UN 난민기구 특사직에서 물러나 난민, 현지 구호 단체와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이혼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또 안젤리나 졸리 역시 21세 연하의 훈남배우 폴 메스칼과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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