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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초록 구두 신은 화보..청순한데 섬뜩

헤럴드경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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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초록 구두 신은 화보..청순한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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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지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소품인 녹색 구두를 신었다.

13일 배우 임지연은 "연진화보"라고 이야기하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지연은 누드톤 드레스에 초록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구두는 드라마 '더 글로리' 속에서 비밀을 품고 있는 만큼 섬뜩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드라마 속 악역의 느낌과 180도 다른 청순하고도 맑은 비주얼을 뽐내 누리꾼들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임지연이 박연진 역으로 출연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0일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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