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농구의 희망, 이현중 선수가 올해 다시 NBA 진출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 직전에 입은 부상으로 좌절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대학농구에서 최고의 슈터로 성장하며 NBA 입성 꿈을 키워가던 이현중은, 지난해 6월, 드래프트 직전 발등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으며 큰 좌절을 맛봤습니다.
[이현중 : 실망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고, 빨리 잊어버리고 그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바꿀 수 있는지 그것만 생각했습니 다.]
90kg이었던 체중을 근육량을 늘려 98kg으로 불리면서 몸싸움에도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떨어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입니다.
[이현중 : 제 자신은 일단 100%라고 생각을 하는데, 미국에서 아직 직접 선수들이랑 붙어본 게 아니기 때문에 이제 부딪혀봐야 죠.]
분명 쉽지 않은 길입니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낙방하고도 G리그를 거쳐 끝내 NBA 진출에 성공한 일본인 포워드 와타나베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의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현중 : 실패해서 좌절했을 때 그때는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서, 또 쓰러지면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고 그렇게 도전하겠습니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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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희망, 이현중 선수가 올해 다시 NBA 진출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 직전에 입은 부상으로 좌절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대학농구에서 최고의 슈터로 성장하며 NBA 입성 꿈을 키워가던 이현중은, 지난해 6월, 드래프트 직전 발등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으며 큰 좌절을 맛봤습니다.
[이현중 : 실망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고, 빨리 잊어버리고 그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바꿀 수 있는지 그것만 생각했습니 다.]
이제 부상은 완쾌됐고 몸 상태도 올라왔습니다.
90kg이었던 체중을 근육량을 늘려 98kg으로 불리면서 몸싸움에도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떨어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입니다.
[이현중 : 제 자신은 일단 100%라고 생각을 하는데, 미국에서 아직 직접 선수들이랑 붙어본 게 아니기 때문에 이제 부딪혀봐야 죠.]
이현중은 모레(15일) 미국으로 돌아가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면서 다시 NBA 문을 두드릴 계획입니다.
분명 쉽지 않은 길입니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낙방하고도 G리그를 거쳐 끝내 NBA 진출에 성공한 일본인 포워드 와타나베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의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현중 : 실패해서 좌절했을 때 그때는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서, 또 쓰러지면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고 그렇게 도전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이정택)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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