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軍 "대통령실 이전 따라 무인기 대응체계도 이전"...野 주장 반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통령실 이전으로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등 안보 공백이 발생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을 군 당국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3일) 민주당의 북한 무인기 금지 구역 침범 기자회견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군은 핵심 시설 보호를 위해 필요한 무인기 대응체계를 이전해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P-73B 구역은 폐지한 게 맞지만 더 넓은 비행제한구역이 있기 때문에 군의 방공작전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서울 시내 비행금지구역을 아무런 대책 없이 줄였을 뿐 아니라 방공진지와 대공무기체계도 옮기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