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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탈모 약 잘 팔리니 투석 환자가 운다? "이 약만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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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탈모 약 시장 규모가 해마다 2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탈모 약이 잘 팔릴수록 콩팥병 투석 환자들은 걱정이 커진다고 합니다.

왜 그런 건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최동운 씨는 5년 전부터 일주일에 세 번씩 투석받고 있습니다.

콩팥 수치는 잘 유지되고 있는데, 고혈압이 잡히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