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5·18 북한군 개입 주장한 지만원 징역 2년 확정

YTN
원문보기

5·18 북한군 개입 주장한 지만원 징역 2년 확정

속보
멕시코 남동부에서 241명 태운 열차 탈선사고 ..여러 명 갇혀 부상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지만원 씨가 대법원에서 실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2일)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지만원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지 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홈페이지에 5.18 당시 촬영된 사진을 게시하고,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지 씨가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칭한 사람들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었습니다.

5월 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판결이 5.18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세력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반성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