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 추진계획' 공개
향후 5년 간 개인정보 보호 활용의 표준화 방향과 전략 담아
향후 5년 간 개인정보 보호 활용의 표준화 방향과 전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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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정부가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핵심분야 개인정보 표준개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 추진계획'을 12일 발표했다.
향후 5년간 개인정보 보호 활용의 표준화 방향과 전략을 담은 이번 전략은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분류체계'와 국내·외 표준화 동향을 토대로 수립했다.
국제표준 선점 필요성, 기업·시장의 수요, 국민생활 및 산업파급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3개 분야, 12개 핵심표준의 개발 방향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처리지침, 블록체인 환경에서 정보주체의 신원인증 정보관리 방법, 이동형 영상기기에 대한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요구사항, 생체 의료 민감정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지침 등의 표준 마련 논의를 본격화 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개인정보위는 올해부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핵심분야 개인정보 표준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추진계획을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의 표준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핵심표준을 집중 육성해 국제표준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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