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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수해 복구에 하세월…주민들 한겨울 더부살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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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이어졌는데요, 반년이 지났지만, 복구는커녕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긴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한겨울 더부살이까지 해야 하는 실정인데요.

G1방송 윤수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마 설마 했는데, 며칠 무섭게 퍼부은 비에 결국 뒷산 하나가 통째 무너졌습니다.

주택 5채가 고립됐고, 주민들은 꼼짝없이 갇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