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보다 2만141명 줄어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6.7% 중국발 입국자
지난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한 중국발 입국자들이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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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953명 늘어 누적 2969만84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5만4343명)보다 1만390명 적으며 1주일 전인 지난 5일(6만494명)보다 2만141명 줄어든 수치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지난 10월 27일(3만4972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으로, 전날(120명)보다 15명 많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6.7%인 90명이 중국에서 온 입국자들이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3818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10명으로, 전날(540명)보다 30명 적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7.3%다.
전날 사망자는 76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821명, 누적 치명률은 0.1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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