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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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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디카프리오, '타이타닉' 출연 거절했었다.."너무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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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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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 출연을 거부했었다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밝혔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디카프리오를 자신의 슈퍼스타로 만들기 위해 설득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에서 주연을 맡고 싶어 하지 않았다. '타이타닉'이 지루하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설득을 해야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결국 불운한 잭의 역할을 받아들였다. 그것이 진짜 어려운 도전이라는 것을 그에게 확신시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디카프리오의 재능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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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전 세계에서 18억 4,347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듬해에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타이타닉'은 올해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다. 이 작품은 4K HDR로 리마스터링 됐으며 3D 포맷으로도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타이타닉' 스틸컷)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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