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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명예 회복 벼르는 양의지…"칼을 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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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만에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한 양의지 포수가 오늘(11일)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서는 비장한 각오도 밝혔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4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는 옛 응원가를 다시 들을 생각에 벌써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양의지/두산 포수 : (두산 응원가가) 귓가에 좀 맴돌기도 하고 좀 그러더라고요. 첫 타석에 그 응원가가 나온다면 소름 돋는 걸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