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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지나 홀이 자신을 ‘피트 부인’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3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레지나 홀은 최우수 TV 배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그런데 그는 “제 이름을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주최 측을 향해 말했다. 그러더니 난데없이 “난 피트 부인이다. 브래드 피트가 여기 있지 않나. 미안해 자기야. 정말 무례하네. 그가 화났어”라고 농담을 건넸다.
레지나 홀의 돌발 발언에 카메라는 객석에 앉아 있던 브래드 피트를 향했다. 브래드 피트는 당황한 듯 멋쩍게 웃었고 레지나 홀의 농담에 객석에서도 웃음이 터져나왔다. 브래드 피트는 혼자 중얼거리며 표정을 관리했다.
레지나 홀은 ‘걸즈 트립’, ‘더 헤이트 유 기브’, ‘그녀들을 도와줘’, ‘샤프트’, ‘미 타임’, ‘블랙 먼데이’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한 흑인 여배우다. 그가 왜 브래드 피트를 향해 공개적으로 농담을 했는지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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