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78년 상장된 내화물 제품 제조업체
현재 이인옥 등 30인이 보통주 80.8% 보유
내화물 제조 사업 부문 인적 분할 후 재상장
2021년 기준 총자산 9411억·자기자본 5738억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23년 1월 10일 조선내화(대표이사 이금옥)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사진=조선내화 누리집 갈무리 |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조선내화(대표이사 이금옥)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선내화는 1947년 5월 설립돼 1978년 6월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내화물 제품 제조업체다.
신청일 현재 이인옥 대표 등 30명이 자기주식을 포함해 보통주 80.8%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내화는 내화물 제조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 후 신설 법인을 재상장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재무 현황은 ▲총자산 9411억원 ▲자기자본 5738억원 ▲매출액 4394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당기순이익 348억원을 기록 중이다.
내화물 제품 제조업체인 조선내화(대표이사 이금옥)의 2021년 기준 재무현황./자료=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 |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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