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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시인 고은, 성추문 5년 만에 문단 복귀…싸늘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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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8년 성추문 파문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이 최근 시집과 대담집을 냈습니다.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 없이 문단에 복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연말 시인 고은이 시집과 대담집 등 두 권의 책을 한꺼번에 냈습니다.

문예 계간지에 고 김성동 작가 추모시까지 기고했습니다.

지난 2018년 성폭력 의혹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5년 만에 본격적인 문단 복귀에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