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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라이프 트렌드&] ‘건전한 음주문화,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 음주운전 근절 거리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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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08, 3년 만에 캠페인 재개

중앙일보

여명808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음주운전 근절 거리캠페인을 연말연시를 맞아 재개했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사진 주식회사 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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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용 음료 브랜드 여명808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음주운전 근절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여명808은 해마다 전개하던 음주운전 근절 거리캠페인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재개했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그간 ‘건전한 음주문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면허 정지나 취소로 끝나기도 하지만 생명을 앗아가는 등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음주운전의 폐해 홍보와 음주운전 근절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해마다 전개했다.

여명808은 숙취 해소용 천연차로 1998년 출시될 당시부터 뛰어난 효능으로 주목받았으며, 출시 25년이 지난 지금도 숙취 해소 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명808 관계자는 “여명808이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효능이며, 여명808을 발명한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의 여명 사랑이 이뤄낸 결과”라며, “여명808은 천연 재료를 이용해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 회장은 1996년 발명 당시부터 지금까지 여명808을 마시며 연구하고 생산할 때마다 직접 검사하며 완제품을 만들고 있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천연 식물성 원료 연구에 집중한 결과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했다. 연구 결과로 업그레이드된 여명808은 건강에 좋은 천연 식물성 원료와 우수한 발명 기술 그리고 해썹 인증을 받은 최첨단 친환경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여명808은 출시 당시 ‘마케팅의 힘은 제품력’이라는 확신으로 광고보다는 거리시음 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하는 체험마케팅을 주력으로 실시했다. 매년 해변 행사, 대학오리엔테이션 행사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마케팅을 대학생·직장인 등 20대를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학생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광고공모전을 진행해 MZ세대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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