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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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과 처음으로 통화를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최근 취임한 친 부장과 이날 저녁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한 통화를 하고 양국 소통 지속을 위한 협력의 뜻을 교환했다.
앞서 친 부장은 지난해 말 왕이 전임 부장의 후임자로 공식 발표됐으며 박 장관은 그가 외교부장으로 취임한 후 축전을 보낸 바 있다.
아주경제=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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