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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中전문가 "중국 코로나 대유행 정점…결국엔 풍토병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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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훙 국가전염병의학센터장, 포럼서 주장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국가전염병의학센터장을 맡은 장원훙 상하이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 주임은 중국이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정점에 와 있다며 코로나19가 결국 중국에서도 풍토병화(엔데믹)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 주임은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푸단대 경영학원 주최 신년포럼의 연설을 통해 중국의 코로나19는 현재 팬데믹(대유행)에서 엔데믹으로 가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